피지오겔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본 피지오겔 쿠션 홈쇼핑. 피지오겔을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하고보니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그 회사였어요. 아무생각 없이 또 엄마랑 멍하니 그걸 보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홈쇼핑에 뜨면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분명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주름,잡티,모공을 완벽커버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화장품회사의 쿠션이 그렇게 말하니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피지오겔 데일리뮨 쿠션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피지오겔 보습크림의 핵심성분을 함유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렇다는 것은 크림의 효능을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볼 수 있겠죠. 덕분에 피부에 올릴수록 매끈한 수분광채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런 면에서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회사니까요.
또한 빛반사 기능 입자로 인해 주름이나 모공의 음영을 가려주고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고 해요.
170년의 피부연구 노하우를 통해 피부 유사성분을 담아서 빠르게 밀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도 있게 봤던 것은 바를 수록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피지오겔의 항산화 앰플에 담긴
페룰릭 애씨드 20배와 비타민 B3, 프로비타민 B5를 더했다고 해요.
구성
21호 PURE PORCELAIN과 23호 NEUTAL SAND가 있고 주로 21호를 많이 구매할 것 같습니다.
피지오겔 쿠션의 용량은 13g이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네요. 제조국은 태국이고 유통사는 엘지생활건강이 맡고 있습니다.
후기
화장품은 개인차가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애매하지만 한번 살펴볼게요.
바르는 순간 색감이 화사하고 누런끼는 없지만 마지막엔 광이 나기보다는 매트한 느낌이 강해서 생각보다 발림성은 평범한 것 같네요. 그리고 지속력이 짧은 느낌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적응 양으로도 충분히 잡티가 커버되고 안색도 밝아진다고 하는 의견도 많았어요. 그리고 마스크에 묻어나는 것이 적다고 하고 건조할 때 쓰기 좋은 제품이라는 말도 있어요. 그리고 질감이 크림같다는 말도 있고 겨울에 쓰기 좋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의견을 종합해보면 건성피부보다는 지성피부에 적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커버력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다. 피부에는 좋은 것 같다. 바를 때 쿨링감이 있다. 오버하기 보다는 내츄럴한 편에 가깝다. 가벼운 화장하기에는 좋다. 라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무난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한 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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