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성파인더입니다. 오늘은 비타민 세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르제나 브랜드의 비타민C 브라이트 세럼인데요. 특히 비타민C 성분은 미백효과와 항산화효과에 좋잖아요. 여러모로 꾸준히 바르면 얼굴에 좋더라고요. 그래서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를 가지고 와봤어요. 봄인데도 얼굴이 화사함보다는 조금 칙칙하다고 느껴진다면 한 번 발라보는 게 어떨까요? 사용법은 세안 후 기초과정 후에 세럼을 적당히 떨어뜨려 발라주면 되어서 간편해요.
오르제나 비타민C 세럼은 식약처에서 고시받은 미백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B3의 일종으로 피부톤 개선과 멜라니 피부 표현의 이동 경로를 억제해서 겉으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해요.
제부 장울 양배추 성분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백, 향균,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다고 해요. 그리고 피부에 가까운 약산성으로 자극은 낮추고, 비타민C의 강한 산성으로 피부가 민감하지 않게 도와줘요.
그 외 토코페릴아세테이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비타민E의 산화 안정성을 개선한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멜라닌을 생성하는 효소들의 활동을 억제하고 피부를 환하게 도와준다고 해요.
정리하자면 멜라닌의 이동과 침착으로 인해 생기는 잡티와 기미를 억제해주는 미백 스킨케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연스러운 각질과 색소 탈락, 멜라닌 색소 이동을 방지하고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준다고 해요.
방울양배추 성분이 일반 양배추보다 카로틴, 비타민 A/B/C 모두 수치가 최대 20배 높게 나온다고 실험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그런 점에서 보자면 이 성분을 사용한 이유를 알겠네요. 그 외에도 자몽추출물, 레몬껍질 오일, 아스코빌 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로즈마리 잎 오일, 아마씨 오일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사용 후기들을 보면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 것 같아요. 피부톤이 밝아지고 환해지는 효과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공통적으로 좋다는 점은 촉촉하고 끈적한 느낌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발림성은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다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1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라서 정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비타민C 세럼이 필요하다 하신분은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으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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