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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부산 가볼만한 곳, 카페 및 맛집 추천합니다.

by 감성파인더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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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감성파인더입니다. 최근에 해외에서 살다가 부산에 귀국한 친구를 자주 만나고 있는데요. 부산을 소개해주다 보니 다양한 곳을 가고 있습니다.  핫플레이스 위주로 다녀온 후기를 지금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주변에 카페와 맛집이 많아진 것이 최근 몇 년이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가 신기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광안리는 부산에서 요즘 핫한 곳 중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징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분위기가 좋습니다. 바닷가와 광안대교의 분위기는 광안리만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와 술집라인은 여전히 살아있고 새로운 곳이 생기고 있습니다.

 둘째,  핫플레이스의 존재. 밀락 더마켓이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문화복합공간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집과 카페 등 입점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분위기에 힘입어 주변 곳곳에 카페와 맛집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죠.

 셋째, 전포카페거리와 같은 느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광안리 지하철역에서 나와 광안리입구 쪽으로 따라 내려오면 소품샵도 많아서 여자친구와 구경하기 좋아요. 그 사이사이 골목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입점하고 있습니다. 

 

 저는 광안리에서 추천하는 곳으로 밀락 더마켓, 고래당, 첨벙, 아스트릭, 꿀꺽 하우스, 칠성횟집, 초힛사쯔, 바딜란 등을 뽑고 싶습니다. 다 제가 가본 곳으로 좋았어요!

 

 

 

 

2. 마린시티 

 의외로 부산 벚꽃 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한 동백역 주변! 벚꽃길을 따라 내려오면 마린시티입니다. 마린시티도 광안리에서 보이는 광안대교의 반대편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야경이 예쁩니다. 그리고 이쪽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가 훨씬 예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분위기를 잡고 싶다! '하면 마린시티를 추천드립니다. 

 마린시티에서 추천하는 곳으로는 리베르타, MIX , 브알라 그리고 조금 반대편이긴 한데 부엌간을 뽑고 싶습니다. 사실 광안대교가 보이는 방향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다 괜찮습니다. 마리시스 카페에서 주말에 가끔 여는 프리마켓도 야간에 가보세요! 분위기도 좋고 여자친구가 좋아합니다.

 

 

 

3. 해운대 해리단길

 해운대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는 해리단길. 정말 마케팅을 잘한 장소라고 할 수 있죠. 여기도 도로가 넓어서 그런지 야간에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구석구석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아서 잘 찾아보면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해리단길을 자주 가서 여러 카페들을 많이 갔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자리가 없다는 게 문제겠죠. 

 제가 가본 곳 중에 추천하는 곳은 오우야에스프레소바, 듀플릿, 금송덕미, 타이백스트릿, 프루토프루타, 부산샌드, 카페히토, 이태리식탁 등입니다.

 그리고  팔레드시즈의 샘라이언스와 엘시티에 위치한 스타벅스도 추천드립니다. 

 

 

 

 

 

4. 전포카페거리 

 부산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장소입니다. 핫플레이스 장소로 매년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동네죠. 서면과 붙어있어 자연스럽게 갈 수도 있고 전포역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계속해서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서 정말 많은 카페와 술집, 음식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정말 선호도에 따라 다르고 원하는 곳을 찾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이 정말 많습니다. 

  더빌리지샵, 마셰리 27, 분도, 구프, 카페알프, 토리에, 클로버, 플로레스타, 고더샵, 롱드라이버스, 동백아가씨 등. 그냥 분위기 좋은 곳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는 형식으로 가도 웬만해선 실패가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폴바셋도 생겼으니까 백화점 안에 매장이 싫다면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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