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자 입술 관리 할 때 필요한 화장품 추천

by 감성파인더 2023. 2. 3.
반응형

  마스크를 부분적으로 벗을 수 있는 날이 왔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적응이 덜 되어서 마스크 벗는 일을 어색해하고 있는데 나 역시 그랬다. 

  아무래도 여러 요소가 있지만 굳이 3가지를 뽑아본다면

  •  첫번째로는 얼굴을 가리는 요소가 사라져서 민망하거나 어색하다.  '마기꾼'이라는 말도 있듯이 마스크가 외모적인 부분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그걸 쉽사리 포기하기가 힘들다. 나도 사진을 찍을 때 보면 마스크를 썼을 때와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어색했다. 특히 새부리형 마스크를 썼을 때의 턱 쉐입을 포기하기 쉽지 않다.

 

  •  두번째는 아직은 불안하다. 소강상태이고 많이 약화되었다지만 여전히 하루 확진자 수가 어느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로 그냥 쓰고 있는 사람도 많다.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차라리 쓰고 있는 게 여러모로 좋을 수도 있다.

 

  •   세번째는 겨울이라 춥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마스크 하나로 굉장한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실내에 있어도 추운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가 답답하기도 하지만 체온유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럼 이제 마스크를 자주 벗게 되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입술과 입냄새 관리.

  나는 입냄새는 많이 안나는 편이라 양치 잘하고 가끔 껌을 씹어주는 편이긴 한데 이런 건 물만 잘 마셔줘도 제법 예방이 된다. 

  내가 중요시하는건 입술. 겨울 시즌이라 제법 입술이 튼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성분들이야 그래도 대부분 관리하시지만 남자들은 정말 관리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게 본인은 상관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남이 봤을 때는 제법 지저분해 보인다고나 할까. 특히 여성분들은 그런 부분을 굉장히 빠르게 캐치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면 입술관리는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나도 비염이 있어 가끔 입으로 호흡할 때가 있는데 그래서 입술이 자주 트곤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립밤인데 여기에 혈색을 더해주는 립밤이 남자 화장품에도 있어서 쓰고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입술이 작은 데다가 혈색마저 없어서 피곤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색조가 있는 립밤으로 커버하니까 굉장히 좋았다.

 

 

 

내가 쓰는 건 이 그라펜 트리플 핸섬 립이다.

나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건데 확실히 남자화장품 쪽도 굉장히 다양한 제품군이 있었다. 이게 흔히 립스틱처럼 완전발색이 되면 부담스러우니까 중간부분만 색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디자인도 꽤 예쁘다.

 

 

 

이렇게 중앙부분만 빨갛다.

 

 

 

  입술에 바르면 막 크게 튀지도 않고 적당히 건강한 느낌? 

 확실히 립이 칙칙하면 사람이 피곤해 보인다고나 할까. 그런 걸 보면 남자도 꾸준히 얼굴 관리를 해야 한다.

 혈색만 바뀌어도 사람이 보기 좋아진다니까.

 작년 가을에 구매해서 꾸준히 쓰고 있는데 이상하단 소리는 못 들어본 것 같다.

 지금 검색해 보니 무신사에서 대략 11000원 언저리로 구매가능한 것 같다.

 

 

 

 비레디라는 남자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온 것도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난 써보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덜 부담스럽게 중앙에만 색조가 들어간 느낌이다.  무신사에서 7000원 안쪽으로 구매가 가능하니까 저렴해서 부담은 없을 것 같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남자들이 외모에 관심도가 커지면서 남자화장품의 제품군도 많아지고 시장도 커지는 것 같다.

  나도 꾸준히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