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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하츠 체험판이 나왔다.
EA와 오메가포스가 제작한 헌팅 액션 게임으로 몬스터헌터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몬스터헌터를 즐겁게 한 유저로서 이 게임도 굉장히 궁금했다.
게임은 고대 기술을 마스터하여 거대한 짐승을 사냥해라. 기술을 통해 자연의 맹렬한 힘이 깃든 무시무시한 짐승에 맞서 싸우는 헌팅 장르에 변화를 준 게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몬스터헌터와 같은 게임이지만 +@ 라는게 있다는 거겠지. 살짝 비틀거나 추가한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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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 : 카라쿠리
전투 스타일은 몬헌 식으로 가져온 게 느껴진다. 3번 다운하면 끝난다거나 몬스터의 패턴공격, 그 외에 부위별 파괴 시스템 등등 몬스터헌터와 전투구성이 꽤 비슷하다.
그런데 여기에 다른 점이 있다면 카라쿠리다. 전투중에 다양한 도구를 즉석해서 만들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초적인 카라쿠리는 상자, 용수철 발판, 횃불 등이 있고 그 외에 거치형 망치, 지뢰, 연발 쇠뇌, 비행 덩굴, 굴림바퀴, 감시 망루 등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이용해 방어나 회피에 이용하거나 몬스터에게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수도 있다.
이 시스템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이 많다. 나도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고 정식버젼이 나온다면 해볼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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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재밌을 것 같은데 뭔가 아쉬운.
마지막으로 타격감도 이정도면 꽤 훌륭하지 않나 생각한다. 마음에 들었다. 몬스터헌터보다 진행이 조금 더 스피디한 면도 있고 전투시간도 짧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그래픽이 안좋아서 못하겠다는 평이 많다. 흐릿하거나 뭔가 좀 자글자글한 느낌이라고 한다. 신작임에도 뭔가 아쉬운 그래픽. 나 역시 좀 아쉬운 것 같다. BGM같은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확실히 그래픽이 좀...
아무래도 그래픽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평을 듣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몬헌식의 헌팅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은 해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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